오늘은 현충일 입니다.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이곡으로 대신 합니다.

이곡은 영화 " 알라모 "의 주제가로 많이 연주되고 들었던 곡 입니다.

알라모는 미국인 결사대가 멕시코로부터 텍사스를 독립시키기 위해 싸운 역사적인 저항 요새 입니다.
알라모의 수비대는 13일 동안의 전투에서 187면 전원이 전사하였으며 멕시코도 1800여명의 사상자를 내고 텍사스의 정복에 차질을 가져오게 되고 이로 인해 텍사스는 독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됩니다.

이 노래 The Green Leaves Of Summer 는  결전의 전날밤 내일이면 국가와 가족을 위해 죽을 결사대의 가슴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노래한 곡 입니다.

밤은 깊어가고 전투의 모든 준비는 끝났다.
사랑하는 사람과 소박하게 살아가기를 원하던 그 꿈 그 추억을 이제 가슴에 묻어야 한다.
나의 용기와 희생이 남아있는 가족의 행복과 그리고 국가의 마래에 대한 믿거름이 될것이다....

그들의 용기와 울분이 오늘 현충일을 맞이하여 내 가슴에 오버랩 되는 것은 나만의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 된다...

다시한번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며 이곡을 바칩니다.

즐연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