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마지막 날 방에 연주하는 Auld Lang Syne ( 올드 랭 사인)은 스코틀랜드의 가곡이자 작자가 확실한 신 민요로 스코틀랜드의 시인인 로버트 번스가 1788년에 어떤 노인이 부르던 노래를 기록하여 그것을 가지고 지은 시를 가사로 하여 윌리엄 쉴드가 작곡한 곡이며 영미권에서는 묵은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으면서 부르는 축가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올드 랭 사인은 스코트어로 '오랜 옛날부터(영어: old long since)'라는 뜻으로 영화 '애수(원제:Waterloo Bridge→워털루 다리)'의 주제곡으로 사용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석별의 정' 또는 '작별'이란 제목으로 번안되어 불리어지며 특히 12월31일 밤 새해로 바뀔때 많이 불려지고 있습니다.